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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카페에서 피자맛이나는 프레즐을(?). 탐앤탐스

Jun06 2020. 5. 17. 15:23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이날은 배가 고프지 않았고, 밥보다는 빙수를 먹고 싶어

빙수를 파는 곳을 찾았지만,

마감을 준비하는 카페들이 많았고.

그래서 마감시간이 늦은 빙수를 파는 카페를 찾아

방문하게 된 곳. 

탐앤탐스 수원역점입니다.

 

수원역 8번 출구로 올라오게 되면 바로 앞에

보이는 가게라 찾아가는게 매우 쉬워서 좋았습니다.

 

<출처 : https://www.tomntoms.com/menu/newMenu.php>

신메뉴로 빙수가 나왔다고 하여서 방문했지만,

방문한 날에는 아직 빙수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여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빙수 대신 음료를 시키게 되었습니다.

탐앤탐스엔 프레즐+아메리카노 or 아이스티 + 소스로 구성된

프레즐세트도 팔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레즐세트 하나, 요거트 딸기 스무디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프레즐세트의 음료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음료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돌아다니며 구경해 보았습니다.

매장을 밖에서 보았을 땐 그리 커 보이지 않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와 보니 작지 않았습니다.

 

수원역 탐앤탐스 매장은 1층뿐만 아니라 지하도 있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그림과 글자 폰트가

참 예뻤습니다.

 

테이블은 1인용 테이블도 여러개 있었고,

2인용 및 다인용 테이블도 여러개 준비되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1인용 테이블은 테이블마다 전기 콘센트도 준비되어있어서

핸드폰이나 노트북 충전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블 중간중간에 있는 가로등 같은 전등이 분위기를 더해주었고,

천장에는 아이언맨 아크 원자로 같은 탐앤탐스 로고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문한 프레즐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프레즐은 페퍼로니로 주문하였고,

날씨가 약간 추워 아메리카노는 따뜻한 것으로

주문하였습니다.

 

프레즐은 사이에 페퍼로니 2장과 치즈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따뜻하니 치즈가 쭈욱 잘 늘어났고,

맛도 피자전문점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

함께 주문한 갈릭소스는 피자전문점에서 나오는 갈릭소스보다

마늘맛이 훨씬 강했습니다.

 

요거트 딸기 스무디는

요플레와 비슷한 맛이었지만

딸기맛과 딸기향이 더욱 강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향긋하고 달달하게 먹었습니다.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역시

산미보다 고소한 맛이었습니다.

밖이 조금 추웠어서 그런지 몸을 조금 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빙수는 먹지 못하였지만,

뜻하지 않게 맛있는 프레즐과 음료도 먹고

좋은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자비로 금액을 지불하고

느낌대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