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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부리러 가보자/서울11

[서울 맛집] 고기에서 샤베트의 느낌이? 화포식당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퇴근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던 도중. 회사 옆동네에 맛있는 고깃집이 있다고 추천을 받아 회사 옆동네인 가락시장 건너편 먹자골목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가락시장으로 걷다가 노을이 지는 것과 가락시장 앞 동상이 예뻐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이곳은 통삼겹 전문이라고 소개하고 있었고, 24시간 영업을 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삼겹살보다 더 맛있는 것이 있었으니. 메뉴판입니다. 특이하게 고기 부위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그림도 있었습니다. 삼겹살 전문점이라고 소개되어있는 만큼 처음에 삼겹살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고기를 주문하니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마늘쫑 무침, 파김치, 명이나물, 갈치젓갈, 고추장아찌, 배추김치, 동치미 등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많은 반찬이 .. 2020. 4. 8.
[서울 맛집] 맛있고 건강한 맛. 수라선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퇴근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도중 잠실역 근처 맛있게 생긴 음식 사진이 보여 '오늘은 여기다!'하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방문한 음식점은 수라선 잠실점. 가게는 그리 작지 않은 크기에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오늘 주문한 음식은 전복장 무쇠솥밥 반상, 꽃게장 무쇠솥밥 반상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친절했고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반찬들도 간이 강하지 않아 건강하고 맛있게 한 끼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자비로 금액을 지불하고 느낌대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2020. 3. 31.
[서울 맛집] 냉삼 맛집. 88선수촌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퇴근 뒤 잠실새내역 근처 냉삼 맛집이 있다고 하여, 잠실새내에 위치한 88선수촌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88선수촌 잠실새내점은 마치 사진에서 보던 88올림픽 그때처럼 인테리어를 해놓았습니다. 아쉽게도 90년대생인 저는 88올림픽을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물통도 옛날느낌이 물씬 나는 주전자였고, 메뉴판에도 귀여운 호랑이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옛날 초등학생때 쓰던 공책느낌이 많이 나 그때 생각을 조금은 해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도 제가 어렸을때 봤던 가게느낌으로 꾸며놓은 것 같습니다. 숟가락에도 귀여운 호랑이모양이 있네요..ㅋㅋㅋ 상차림은 반찬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계란말이는 제 입맛에는 잘 맞지 않았고, 계란 노란자가 들어있는 간장소스는 .. 2020. 3. 25.
[서울 맛집] 뷰도 좋고, 맛도 좋았던. 대장금 롯데월드몰점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저는 최근까지도 수원 밖을 잘 나가서 놀지 않는. 그런 수원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송파구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게 되고 나서부터 잠실, 잠실 새내에 위치한 음식점들을 찾아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날도 퇴근하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맛있는 것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에는 트레비 분수가 있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찍었던 트레비 분수와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무엇을 먹을지 찾기만 하고 정하진 못하고 있을 때 배가 너무고파 롯데월드몰 지하에 위치한 '와팡'이라는 것을 사 먹게 되었습니다. '와팡'이 뭔지 사장님께 여쭤보니 '와팡'은 와플같은 맛이 나는 동그란 알맹이들을 떼어서 가운데 있는 아이스크림이나 소스를 찍어.. 2020. 3. 22.
[서울 맛집] 처음보는 피자였던 파파밸리피자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오늘은 퇴근하고 사무실 근처에 처음 보는 메뉴가 있는 피자집이 있어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피자집의 이름은 파파밸리피자 이 피자집에서만 볼 수 있었던 처음 봤던 메뉴는 파스짜라는 메뉴였습니다. 피자 도우 안에 파스타가 들어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그런 메뉴였습니다. 피자도 원형 피자와는 다르게 사각피자로 만들어졌습니다. 사각피자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라서 신기했고, 피자집에서 바로 먹는 것이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습니다. 오늘의 메인인 리치 치즈 파스짜. 피자와 파스타의 조합이라니, 상상이 안됐습니다. 하지만 먹어보니 파스타의 토마토소스와 피자의 도우가 의외로 잘 어울렸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파스짜. 좋은 기억을 남기고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