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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부리러 가보자/서울

[서울 맛집] 영국식 인도커리는 무슨맛일까? 타밀

by Jun06 2020. 4. 9.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오늘은 혼자라면 굳이 가서 먹어보지 않았을 음식.

커리를 먹게 되었습니다.

카레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굳이 찾아먹지는 않는데

우연치 않은 기회로 먹게 되어서 

그 맛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타밀은 아쉽게도 다음 지도에 표시가 안되네요.

위치는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길 25 문정동 645 H비지니스파크 B동 118호입니다.

평일 영업시간은 11:00 - 22:00

15:00 ~ 17:00는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영업시간은 11:00 - 15:00.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타밀은 영국식 인도커리라고 합니다.

인도커리도 안 먹어봤는데 영국식이라니.

우선 영국식을 먹어본 뒤 진짜 인도커리를 먹어본 후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이 가게에는 커리 단품과 세트를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세트는 커리+강황밥+난+샐러느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면 셀프로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카드로 주문하시는 분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되고

현금으로 하시는 분은 사장님께 직접 하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게의 중앙에는 예쁜 샹들리에가 불을 비추고 있습니다.

가게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지만

식탁 모서리의 레드톤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듯했습니다.

 

오늘 제가 주문한 음식은 새우버터커리세트입니다.

사진을 찍은 후에 봤는데 대기번호가 1004번이네요. 우와 =ㅁ=

 

주문한 커리세트가 나왔습니다.

강황밥이라는 이름답게 밥의 색이 연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샐러드와 커리, 강황밥과 난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커리의 맛은 버터가 들어갔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습니다.

또한 향신료의 향도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했습니다.

밥과 같이 먹어도 맛있었지만, 커리만 먹기에도 충분히 맛있었습니다.

 

난을 찢어 커리에 찍어먹으니 짭짤하니 맛있었습니다.

아직 진짜 인도커리집을 방문해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인도커리가 이 정도의 맛이라면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트를 다 먹으니

더 이상 못 먹을 정도도 아닌 그렇다고 더 먹고 싶지도 않은

기분 좋은 배부름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아니었으면 

굳이 찾아먹어보지 않았을 영국식 인도커리.

그렇게 맛있게 한 끼 해결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자비로 금액을 지불하고

느낌대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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