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둘러볼 곳이 많아
바쁘게 움직였다.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될 곳은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로 가는 길.
도중에 베네치아 광장을 보게 되었다.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는데, 너무 예뻐 내려서 구경했으면 했지만
급한 일정으로 인해 그냥 갈 수밖에 없었다.
다음번 여행은 꼭 여유 있게 와야겠다 ㅠ_ㅠ
그렇게 도착하게 된 트레비 분수.
'분수에 어깨너머로 동전을 던져 넣으면 로마로 다시 온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나도 로마에 꼭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 어깨너머로 동전을 던졌다.
그렇게 트레비 분수도 구경하고
주변 젤라토 가게에서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스페인 계단.
이탈리아에 스페인 계단으로 이름 붙여진 계단이 있다니.
처음에 이름만 듣고는 어리둥절했다.
스페인 계단은 프랑스 외교관이 남긴 유산으로 지어졌으나, 교황청의 스페인 영사관의 이름을 따
계단 이름에 스페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유명한 명화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에 나온 곳이라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그 영화를 보지는 않아서 무슨 장면인지는 잘 알지 못한다.
스페인 광장에는 윗 사진처럼 바르카치아 분수가 있는데
테베레강이 홍수로 넘쳐 난파선이 스페인 광장까지 떠밀려 온 것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그렇게 트레비 분수와 스페인 광장을 관람한 뒤
마지막 여행지 바티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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