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이날은 전날 비가 와 하루 종일 쌀쌀했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커피로 몸을 좀 녹이고자
방문하게 된 곳.
수원역 달콤커피입니다.
이곳 카페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불빛들이 카페 간판을 비추고 있습니다.
카페를 올라가다 보니 다양한 음료를 홍보하고 있는
홍보물들이 보였습니다.
그중에 가장 눈에 띈 키스 크림 카카오.
오늘은 이 음료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1:00부터 01:00까지라고 합니다.
이곳 달콤 커피에서는 음료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었습니다.
저 큐브 모양으로 된 음료는 신기하게 생겨서
다음번엔 저것을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날 제가 주문한 음료는 키스 크림 카카오와
추운 날씨 몸을 조금 녹이기 위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는데
키스 크림 카카오와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는 같은 것이라고 하셔서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 아인슈페너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음료를 주문한 뒤 가게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곳 카페의 천장은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전구와
다양한 모양의 전등을 사용하고 있었고,
보를 감싸고 있는 내장재는 신기하게도 반짝반짝
거울 느낌이 나는 내장재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 카페는 휴지도 예쁜 문양과 카페의 로고도 써놓았습니다.
주문한 콜드브루 아인슈페너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빨대가 아닌 컵에 입을 대고 커피를 마셨는데
카카오가루가 목구멍에 걸려 사레가 들리고 말았습니다.
이 커피를 드실 때는 꼭 가루를 음료와 완전히 섞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피의 맛은 달달하고 고소한게 맛있었습니다.
카페 이름처럼 정말 달콤한 커피였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머그잔에는 휴지에 있는 것과 같은 문양과
같은 글귀가 적혀있었습니다.
아마 저 모양과 글귀는 이 카페의 특징 같은 느낌입니다.
커피를 먹다 보니 컵 속에 글귀가 쓰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었습니다.
날이 쌀쌀했던 하루.
달달한 커피와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뿌듯하게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자비로 금액을 지불하고
느낌대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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