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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많이 비리지 않았던 꼼장어. 왕꼼장어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2020년 07월 09일 목요일. 꼼장어는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가다 먹고 싶어 질 때가 있습니다. 이날도 근 2년만에 꼼장어가 먹고 싶어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 수원역 왕꼼장어 입니다. 가게 입구에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처음 오시는 건지, 방문한 적이 있는지. 소문을 듣고 왔는지. 인터넷을 찾아보고 왔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처음엔 그걸 왜 물어보지 하고 생각하고 있다가, 나중에 꼼장어가 나오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게는 꼼장어뿐만 아니라 갈매기살, 막창, 쭈꾸미와 같은 음식도 팔고 있었습니다. 아까 사장님이 이곳의 방문 여부를 물어보셨을 때 인터넷 보고 찾아왔다고 말씀드리니, 무조건 처음엔 왕꼼장어 소금구이를 먹.. 2020. 7. 10.
[서울 맛집] 복날이 오기 전 먼저 먹은 삼계탕. 고봉삼계탕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2020년 07월 06일 월요일. 요즘 들어 푹푹 찌는 날씨에 몸이 너무 무거워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싶었던 날. 사무실에서 가든파이브로 향하던 도중 보게 된 삼계탕집. '오늘은 이곳이다'하는 생각을 하고 바로 달려가게 된 곳입니다. 가게의 이름은 고봉삼계탕 문정점. 이곳 고봉삼계탕 문정점은 6월 말에 오픈한 것 같습니다. 오픈 이벤트로 1+1 행사 중이었는데, 한 그릇을 먹으면 한그릇이 무료가 아닌 한그릇을 먹으면 다음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주는 행사였습니다. 이제 곧 복날이라 가게 앞에도 이런 홍보물을 놔둔 듯합니다. 요즘은 진짜 푹푹 찌는 날씨에 보양음식이 생각나는 날들입니다. 오픈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가게 앞에는 홍보물들이 엄청 많았고, 가게의 입구는 엄.. 2020. 7. 8.
[수원 맛집] 육개장과 족발이 맛있어 가게이름이 이런것일까(?) 육족장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2020년 07년 05일 일요일. 든든하게 한 끼를 먹고 싶어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도중 예전 길을가다 갈비탕을 판다는 안내판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방문하게 된 곳. 육족장 수원점입니다. 이곳 육족장의 육수 나오는 시간은 AM 11:00분 족발 나오는 시간은 PM 5:00분 입니다. 족발을 방문포장할 경우 2,000원이 할인된다고 합니다. 또한 족발뿐만 아니라 육개장, 설렁탕, 갈비탕과 같은 식사메뉴. 그리고 여름을 맞아 시원한 냉면도 팔고 있었습니다. 족발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 놀랐습니다. 저는 이날 점심을 먹으러 간 것이어서 전통 육개장과 한우 사골 설렁탕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판에는 8,000원이 적혀있었지만, 바깥에 쓰여있던 것처럼 점심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받아 7,.. 2020. 7. 7.
[수원 맛집] 매콤하고 달달했던 해물떡찜. 해물보감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2020년 07월 02일 목요일. 평소 해물을 즐겨먹진 않지만 이날은 해물을 먹고 싶어 찾아보게 된 곳. 수원 영통역 뒤에 있는 해물보감입니다. 영통역 1번 출구로 나와 대략 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영통에는 다리 위 광장이 있습니다. 그 다리 위에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해물 음식을 파는 음식점답게 가게 외부 인테리어도 해물 그림으로 가득했습니다. 이곳 해물보감은 생생정보통에도 나온 곳이라고 하네요. 가게 안 한쪽 벽면엔 생선 그림을 엄청 크게 그려놓았습니다. 처음 봤을 땐 몰랐는데 이 글을 쓰며 자세히 보니 조금 징그럽기도 하네요. 이곳 해물보감에는 해물떡찜뿐만 아니라 토르티야와 오삼 볶음을 같이 먹는다는 또오삼이라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사장님의 작명 센스가.. 2020. 7. 3.
[서울 맛집]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던 그곳. 장수식당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2020년 06월 29일 월요일 퇴근 후. 회사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지, 아니면 잠실 쪽으로 이동할지 고민을 하다가 회사 근처에는 먹을 것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인터넷을 보고 찾아가게 된 곳. 장수식당입니다. 찾게 된 경로는 네이버에서 잠실 맛집을 치고 주변 가게들을 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저는 식객을 만화책과, 영화 모두 감명깊게 봤는데, 식객의 저자분이신 허영만 선생님께서 다녀갔다고 하셔서, 믿고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식당의 위치는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이 아니라,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듯 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지도를 보고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이날은 퇴근 후 비가 조금씩 오는 하루였는데, 가게에 도착했을 땐 이미 자리가 대부분 차있.. 2020. 7. 2.
[맥도날드] 치즈버거 덕후들을 위한 버거. 트리플 치즈버거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2020년 06월 26일 금요일. 치즈버거 덕후인 저는 트리플 치즈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트리플 치즈버거를 먹기 위해 이날 맥도날드를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트리플 치즈버거가 출시된 지 시간이 조금 지났다는 건 함정 한 주 동안 두 번 먹었다는 건 안 함정입니다. 트리플 치즈버거 세트의 가격은 6,900원입니다. 트리플 버거 세트 속에는 양파 다진 것, 피클을 제외하고는 다른 야채들은 찾지 못했습니다. 패티, 치즈. 피클, 양파 다진 것으로 구성된 버거였고, 버거의 크기 또한 생각보다는 크지 않았습니다. 버거의 맛은 패티의 고소한 맛과 치즈의 짭짤한 맛이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치즈버거를 좋아하는 저는 패티와 치즈의 양이 3배가 되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