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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고가요/19.06.17 ~ 06.19 프랑스

[여행 2일차] 베르사유 궁전

by Jun06 2020. 3. 8.

여행 2일 차를 시작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오늘 여정을 준비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시민들이

하루를 준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랑스에 도착해 처음으로 갈 관광지는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 루이 16세가 

혁명군에 의하여 파리의 루브르 궁전으로 궁전을 옮기기 전까지

프랑스의 통치본부였다. 

궁전은 바로크 궁전 건축양식으로 지어졌고, 궁전 안에는

정원, 운하 까지 포함되어 있다.

궁전에 도착하니 이미 세계 각지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다.

궁전 앞 광장도 너무 넓어서

궁전 안은 얼마나 넓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하였다.

궁전 안으로 들어가니 조각상과 그림이 많았다.

베르사유 궁전에는 역대 프랑스 왕들의 그림이나 조각품들이 많이 있었다.

방은 크고 웅장했고.

방과 방은 복도 하나를 통하여 모두 이동할 수 있도록

건축되어 있었다.

창문 사이로 보이는 테라스와 정원의 분수는

마음을 탁 트이게 해 주는 느낌을 주었다.

시간이 없어 정원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번 다시 베르사유궁을 방문한다면

꼭 정원에 들어가 보고 싶다.

창문 너머로만 봐도 매일 거닐고 싶은 그런 정원이었다.

 

이렇게 베르사유 궁을 한 바퀴 쭉 돌아보니

벌써 점심을 먹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할 시간이 되었다.

이렇게 좋은 기억과 아쉬움을 남기고

베르사유 궁을 떠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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