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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부리러 가보자/수원

[수원 맛집] 수원하면 빠질 수 없는 그곳. 용성통닭

by Jun06 2020. 6. 13.

안녕하세요. JUN_입니다.

 

수원 하면 예부터 전해져 오던 통닭의 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줄곧 이름을 들어왔던 그곳.

이날은 수원 남문 통닭거리에 위치한 용성통닭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에 통닭거리에는 많은 통닭집들이 있습니다.

제가 이 곳을 방문한 이유는

학창 시절부터 많이 들어왔던 곳이지만

방문해보진 못해서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게 됐습니다.

 

가게 전면 1층 캐노피 위에는 다양한 국가의

국기들이 걸려있네요.

동글동글한 전구들도 촘촘히 박혀 빛을 내고 있어

밝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곳 용성통닭은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합니다.

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곳 용성통닭은 

임산부 배려 할인업소라고 해요.

수원 곳곳에 임산부 배려 할인업소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통닭을 드시다 남아 포장하고 싶으시면

1층 카운터 옆에서 직접 포장해 가시면 되는 듯합니다.

 

이곳 용성통닭은 지하층 ~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운영되고 있고

지하층은 좌식, 1층과 2층은 입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지하층은 가보지 못했고, 1층과 2층은 모두 가보았지만

1층과 2층 모두 테이블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가게의 입구로 들어와 가게 제일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용성통닭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이날 이곳에서 후라이드 1마리와 콜라 2개를 먹었습니다.

 

처음에 얘기하느라 처음에 주시는

과자와 치킨무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처음에만 가져다주시고 두 번째부터는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모든 음식은 역시 따뜻할 때 먹는 게 제일입니다.

튀김옷은 바삭하고 살도 꽉 차 있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겨자소스는 겨자맛이 너무 강해 조금만 찍어도 코를 쏵하니 쏘았고,

양념소스는 어렸을 때 먹던 통닭처럼

맵지 않고 달콤하니 어렸을 때 먹던 치킨 생각이 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닭발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아무 맛도 나지 않고 튀김옷의 맛만 났고,

살도 발라먹기 힘들었습니다.

 

닭똥집은 쫄깃쫄깃하고 고소했습니다.

양념소스나 겨자소스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통닭의 양은

일반 치킨집보다 더 많게 느껴졌고,

튀김도 바삭하고 통닭은 고소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둘이서 3조각 정도 남기고 모두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배부르게 밥을 먹은 하루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자비로 금액을 지불하고

느낌대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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